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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이미자 재벌설 해명 "남에게 돈 빌리지 않을 정도"


입력 2014.03.19 07:52 수정 2014.03.19 07:52        김명신 기자
이미자 재벌설 부인 ⓒ 방송캡처

원로가수 이미자가 재벌설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데뷔 55주년을 맞은 이미자가 출연해 가수 활동과 자신의 집공개 등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한국 가요계 살아있는 전설로, 재벌설이 제기되기도 했던 그는 "20년 전까지만 해도 지금처럼 프로덕션이나 기획사가 없었다. 그래서 가수들의 수입이 보장되지 않았다"면서 "현재 집이 있고 여주 이천에 땅이 좀 있을 뿐"이라고 부인했다.

이미자는 "내 신조가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고 돈을 빌리러 가지만 않으면 된다'다. 가족이 굶지 않을 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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