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정우성 인증샷 "환상 케미…앉기만 해도 화보네"
영화 '마담 뺑덕'의 두 주인공인 배우 정우성과 이솜의 커플샷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이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우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쇼파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우성은 팔짱을 낀 채 시크한 표정을 지었고 이솜은 옅은 미소를 띄우고 있어 묘한 매력을 자아낸다.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 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을 다룬 치정 멜로물이다.
극 중 정우성은 벗어날 수 없는 독한 사랑을 하고 시력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학규로, 이솜은 사랑에 버림받은 후 학규를 파멸로 몰아가는 여자 덕이로 각각 분한다.
'마담 뺑덕'은 3개월 간의 촬영을 거쳐 올해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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