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돌' 이민정, 이병헌 패러디 폭소 "단언컨대 가장 완벽한 국밥"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을 패러디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5회에서 나애라(이민정)는 자신의 모친이 운영하는 국밥집을 홍보하며 "국밥은 단언컨대 가장 완벽한 국밥"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이민정의 남편인 이병헌이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휴대폰 광고의 패러디였던 것.
비록 극 중 나애라의 대사였지만 이민정의 진지한 톤이 마치 이병헌과 묘하게 매치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민정 귀엽네", "이병헌이 보면서 웃었겠다", "이민정 사랑스러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해 8월 배우 이병헌과 결혼식을 올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