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20대를 위한 '영랩' 회원 모집"

20대 커뮤니케이션 공간 '삼성카드 영랩(Young Lab)' 런칭

삼성카드 영랩(Young Lab) 1기 모집 포스터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20대 대학생과 소통을 위해 '삼성카드 영랩(Young Lab)'을 런칭했다.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삼성카드와 20대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 '삼성카드 영랩(Young Lab)'을 런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는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1기 모집에 나선다.

삼성카드 영랩은 경영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고 적극적인 의사 표현 및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20대 젊은 층의 특성을 반영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다시 말해 삼성카드가 20대 대학생과 함께 기업활동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구체화 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은 기업경영활동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영랩은 △대학생 참여 과제연구 및 기업경영체험 활동인 '랩(Lab)실' △문화, 봉사 등 20대층을 대상으로 한 참여 프로그램인 '영 컬처' △전문지식 및 개인소양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랩(lab) 스쿨' △20대 맞춤상품 특가 쇼핑몰 '랩(Lab) 스토어' 등 대학생의 커리어를 개발하고 교양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있다.

참가 희망자는 삼성카드 영랩 사이트(www.samsungcard.com/younglab)에서 지원할 수 있다. 영랩 프로그램은 사전미션 등을 통해 기수별 최종 50여명이 선정된다. 삼성카드는 연간 4개 기수(200여명)를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영랩은 20대에게는 꿈과 열정을 실현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20대의 꿈과 열정을 지원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