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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 대출액 전월대비 2조원 감소


입력 2014.03.11 14:19 수정 2014.03.11 14:27        목용재 기자

"주택관련 세제혜택 종료, 상여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대출 축소"

2014년 1월중 은행들이 가계에 대출해준 금액이 지난해 12월에 비해 2조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14년 1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2014년 1월중 가계대출 잔액은 685조1000억 원으로 지난해 12월 687조1000억 원에 비해 2조 원 축소됐다.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지만 올해 1월에 접어들어 그 규모가 축소됐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주택 관련 세제혜택 종료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은 지난해 12월 3조9000억 원 증가했지만 올해 1월엔 1000억 원 감소했다"면서 "기타대출은 상여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2월 2조2000억 원 증가에서 올해 1월 1조9000억 원 감소로 전환된 것이 대출잔액 규모 축소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수도권이 1조8000억 원 증가에서 1조4000억원 감소세로 전환됐고 비수도권도 4조3000억 원 증가에서 6000억 원 감소세로 돌아섰다.

목용재 기자 (morkk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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