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이돌' 가인, 섹시춤 선보이며 "섹시함이 과해 고민"
가수 가인이 자신만의 고민을 털어놨다.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섹시 아이콘 가인이 출연해 자신의 매력을 뽐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가인은 "사실 고민이 있다"며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본인의 고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같은 춤도 춰도 (다른 사람에 비해)내가 과하게 섹시해서 안무에 쓰질 못 한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가인은 걸그룹 AOA의 '짧은 치마'와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의 안무를 섹시하게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배운 섹시함과 타고난 섹시함은 다르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민망한 듯 웃는 가인을 향해 "웃음소리조차 남다르다"고 가인을 치켜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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