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참가자 접수 시작…이상화 깜짝 응원
엠넷 '슈퍼스타K6'가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엠넷은 6일 자정을 시작으로 ARS 1600-0199를 통해 1차 예선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1세부터 99세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ARS 안내에 따라 개인과 단체를 선택하고, 이름과 나이 입력 후 주어진 시간 동안 노래를 부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제작진은 "응시자가 일시에 몰릴 것을 대비해 회선을 증설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스타K6'를 연출할 김무현 PD는 "참가자와 시청자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시즌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슈퍼스타K'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슈퍼스타K6'는 참가자 내달 말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오는 8월 본 방송을 시작한다.
한편 5일 공개된 '슈퍼스타K6' 티저 영상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가 등장해 "일어나라! 기적이여! 슈퍼스타K"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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