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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험·중수익' 신한BNPP 코리아 롱숏 펀드 출시


입력 2014.02.26 11:59 수정 2014.02.26 12:06        이미경 기자

주식매수전략과 주식공매도 전략 병행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주식시장의 방향성에 따른 펀드의 성과 변동성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BNPP 코리아 롱숏 증권자투자신탁(주식)'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중위험·중수익 투자로 위험관리와 함께 금리 +α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신한은행 전국 영업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신한BNPP 코리아 롱숏 펀드'는 롱숏 전략을 통한 수익 창출 기회 확대와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주식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추구한다.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주가 상승 시 이익을 추구하는 주식매수전략과 주가 하락 시 이익을 추구하는 주식공매도 전략을 병행해, 지수 방향성에 따른 성과 변동성 최소화로 투자 위험 축소가 가능하다.

또한 상대적으로 낮은 운용 보수로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으며, 펀드의 주요 수익 원천인 상장 주식 자본 차익은 비과세 대상으로 예금이나 여타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 비해 세금 부담이 축소되어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상품은 철저한 분석 중심의 운용을 통해 고객 자산의 안정적인 성장에 초점을 둔 상품"이라며 "이번 상품은 주가 등락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요즘과 같은 투자 불확실성 시대에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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