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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무료 입출금통지 앱 '신한스마일' 개편 출시


입력 2014.02.26 08:44 수정 2014.02.26 08:51        목용재 기자

'신한스마일' 보안강화…'로그인 알림', '스미싱 알림' 기능 추가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무료 입출금통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인 '신한 스마일'을 전면 개편한다.

2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개편돼 26일 출시되는 '신한 스마일'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정보 알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입출금 내역을 무료로 통지하고 자동이체일·대출만기일·예금만기일 등의 사전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수수료면제 등 우대혜택 안내, 환율변동, 결제일 잔액부족 안내 등 고객들이 쉽게 놓칠 수 있는 각종 금융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새로운 '신한 스마일'은 입출금 통지내역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중요 입출금 통지내역에 메모 기능을 더하고 입출금 내역을 신한은행의 가계부 앱인 '머니멘토'로 바로 전송할 수 있도록 개편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보안강화를 위해 1인 1기기 가입정책을 적용, 고객이 신한은행에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만 가입이 가능하다.

'로그인 알림' 기능도 신설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뱅킹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할 경우 로그인 내역을 통지해주고 '스미싱 알림' 기능으로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 수신시 주의메시지 알림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알림 서비스의 편의성 향상뿐만 아니라 최근 신종전자 금융사기가 이슈화됨에 따라 보안성을 강화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3월 한달 간 신규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OTP카드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목용재 기자 (morkk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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