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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한미훈련기간 B-52 투입' 일본 보도 부인


입력 2014.02.24 21:17 수정 2014.02.24 21:25        김수정 기자

국방부가 24일부터 시작된 키 리졸브·독수리 훈련 기간 동안 미국의 B-52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투입될 것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와 관련, “B-52의 한반도 전개와 관련한 사항은 확인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국방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한반도 전구 내에서 운용되는 미군 자산은 한미간 긴밀한 협조하에 이뤄지고 있다”면서 거듭 B-52 투입 가능성을 부인했다.

국방부는 또 “북한이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을 강행할 가능성과 관련해 한미일 실무자 협의 개최를 타진 중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미군이 키 리졸브·독수리 연습에 핵폭탄 탑재가 가능한 B-52 전략폭격기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신문은 “한미 연합훈련 키 리졸브·독수리 연습에 핵폭탄 탑재가 가능한 B52 전략폭격기를 투입할 계획”이라며 “미군은 B52 투입을 통해 압도적인 군사력을 과시함으로써 북한의 도발을 억제시킬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미 군 당국은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한미군사훈련인 키 리졸브와 4월 18일까지 이어지는 독수리훈련(Foal Eagle 연습)을 이날 동시에 실시했다.

김수정 기자 (hoho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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