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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김주하, 이혼 면접조사기일 참석 “기도해 달라”


입력 2014.02.24 17:37 수정 2014.02.24 17:45        이선영 넷포터
이혼 면접조사기일에 참석한 김주하. ⓒ Y-STAR 제공

이혼 소송 중인 MBC 김주하 앵커가 면접조사기일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김주하는 지난 13일 오후 비밀리에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면접조사기일에 참석했다. 이혼 소송 후 첫 법원 출두다.

김주하의 모습을 단독 포착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측에 따르면 김주하는 무려 4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은 뒤 법원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하는 이날 카메라를 발견한 뒤 신종플루에 걸렸다며 정중히 인터뷰를 거절했다. 특히 “제 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 이야기도 해야 되는데”라며 “안 알려질 순 없을 거고 잘 되길 기도해주세요”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앞서 김주하는 남편 강모 씨가 위장 결혼을 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준 바 있다. 김주하는 이혼 소송과 별개로 쌍방 폭행으로도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김주하는 이로 인해 지난해 10월 말 자신이 진행하던 MBC ‘경제뉴스’에서도 하차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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