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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서진 "'꽃할배' 이젠 그만…짐 들기 벅찰 나이"


입력 2014.02.18 17:34 수정 2014.02.18 17:41        부수정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 ⓒ KBS

KBS2 새 주말극 '참 좋은 시절'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서진이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촬영 후기를 전했다.

18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배우 김희선, 이서진, 옥태연, 류승수, 김지호, 김광규, 진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새 주말극 '참 좋은 시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은 자수성가형 차도남 검사 강동석 역을 맡아 차해원(김희선)과 로맨스를 그린다. 이서진은 MBC '계백'(2011)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서 연기를 펼친다. 지난해 tvN '꽃보다 할배'에서 만능 짐꾼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터라 그의 복귀 소식은 더욱 반갑다.

이서진은 "'꽃할배' 덕분에 많은 분들이 편하게 대해주시는 것 같다"면서 "이번 여행에서 이승기처럼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꽃할배'에 출연하는 선생님들 모두가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내가 힘들어 그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무거운 짐을 들기에 버거운 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교롭게도 '꽃할배' 시즌3가 내달 방영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은 '꽃할배' 짐꾼 이서진과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을 연이어 볼 수 있게 됐다.

이서진은 "두 프로그램을 같이 보다보면 시청자들이 캐릭터에 감정 이입하기가 힘들 것 같다"는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이경희 작가와 김진원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오는 2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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