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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배성재 아나 “IMF때 어머니 이경규 김밥집 창업했다 망해”


입력 2014.02.18 11:05 수정 2014.02.18 11:12        문대현 인턴기자
이경규 김밥_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화면 캡처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이경규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상화 편에서는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김제동 대신 배성재 아나운서가 일일 MC로 나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배성재는 이경규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어머니께서 IMF때 퇴직하시고 이경규표 김밥집을 운영하셨는데 싹 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 씨가 한 번 와서 사인회를 하신 이후에 연락이 없더라”며 “아직도 우리집에는 이경규 마스코트가 그려져 있는 그릇을 쓰고 있다”고 덧붙여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배성재 이경규에 대한 안 좋은 기억 많았겠다”, “이제는 아나운서 월급으로 효도하겠네 배성재”, “이경규가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더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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