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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이하늬 공식석상서 거침없는 표현 "애정전선 이상무"


입력 2014.02.14 15:44 수정 2014.02.14 16:03        부수정 기자
윤계상 이하늬 언급 ⓒ 데일리안 DB

배우 윤계상이 연인 이하늬와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1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배우 윤계상, 한지혜, 조진웅, 김유리, 김영철, 손호준, 배경수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태양은 가득히'는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윤계상과 '시청률 퀸' 한지혜가 만나 방송전 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침체에 빠진 KBS 월화극을 살릴 구원투수로 언급되기도 했다.

이날 윤계상은 취재진이 이하늬를 언급하자 "그분(이하늬)이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하지만 지금 너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으로 아버지를 잃고 살인자로 몰리는 정세로(윤계상)와 이 사건 때문에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의 지독한 사랑을 그린다. KBS '소문난 칠공주', '태양의 여자' 등을 연출한 배경수 PD와 KBS '비밀', '각시탈'의 김정현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허성혜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윤계상과 한지혜 외에 조진웅, 김유리, 김영철, 손호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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