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행사 장소인 금강산 지역에 폭설로 2.3m 가량의 눈이 내린 가운데 통일부는 12일 남측 제설장비와 관계자들이 동해 출입사무소에서 금강산까지 이어지는 20㎞ 구간 도로에서 긴급 제설작업을 통해 차량이동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이산가족 행사 장소인 금강산 외금강 호텔 주변이 눈속에 묻혀 있다. <사진 = 통일부 제공>
이산가족 상봉행사 장소인 금강산 지역에 폭설로 2.3m 가량의 눈이 내린 가운데 통일부는 12일 남측 제설장비와 관계자들이 동해 출입사무소에서 금강산까지 이어지는 20㎞ 구간 도로에서 긴급 제설작업을 통해 차량이동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이산가족 행사 장소인 금강산 외금강 호텔 주변이 눈속에 덮여 있다. ⓒ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