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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일반인 대상 금융사기방지교육 실시


입력 2014.02.06 11:50 수정 2014.02.06 11:57        김재현 기자

지능화된 금융사기 이해와 예방법 전파

라이나생명이 지난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홍봉성)은 오는 14일부터 어르신과 일반 시민을 위한 '금융사기방지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최근 벌어진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태로 인해 개인정보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시의적절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금융사기 피해 현황과 예방법, 구제방법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올 해 금융사기방지 첫 교육은 이달 14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열린다. 지속적으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다. 또한, 20인 이상인 단체나 기관에서 금융사기방지교육을 요청할 경우, 강사를 무료로 파견해 교육을 진행할 수도 있다.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일반 시민들이 금융사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게 적합한 교육을 하는 것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심도있고 유익한 강의로 금융사기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나눠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사기방지교육의 일정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www.cignafoundation.or.kr)를 통해 공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시그나사회공헌재단 담당자(soohan2.jung@cigna.com)에게 문의가능하다.

김재현 기자 (s89115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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