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김정우, 미스춘향 출신 한혜경과 8일 결혼
축구 선수 김정우(32·알 샤르자)가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미스춘향 출신 배우 한혜경(29·예명 한혜인)이다.
이들은 오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5일 스포츠한국은 김정우의 결혼과 관련해 보도, 한혜경 측 역시 이를 인정했다.
김정우는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아랍에미리트연합 알 샤르자로 이적했다. 한혜경은 2004년 제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미를 차지하며 연예계 데뷔했으며 2008년 '전설의 고향-오구도령' 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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