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만든 스피카 신곡, 알고 보니 심의 부적격
스피카 신곡 'You Don't Love Me'가 음원 발매 전 심의부적격, 가사유출 등의 해프닝을 겪은 것으로 밝혀졌다.
스피카 소속사 측은 4일 "앨범 준비 당시 "넌 내게 똥을 줬어"라는 솔직한 가사 표현으로 인해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수정 작업을 거쳐 현재 곡으로 완성됐다. 이와 더불어 앨범 준비 과정을 거치며 곡 제목과 일부 가사가 유출되는 사건도 있었다"고 말했다.
스피카의 신곡 ‘You don't Love Me’는 60~70년대 흑인 Soul 음악에 모티브를 얻은 곡으로 반복적인 가사와 위트 있는 브라스 연주가 돋보이는 음악이다. 특히 선배 가수 이효리가 작사 작곡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으며, 스피카 역시 가창돌답게 매력적인 보컬로 곡을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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