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신뢰 회복 프로모션' 진행

모든 고객에게 SMS 알림서비스와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농협카드 블로그 화면 캡처

농협카드가 '신뢰 회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농협카드는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과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4월말까지 진행한다고 27일 알렸다.

우선 농협카드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간 설 연휴와 연계해 영업장에서 다과회를 진행한다. 각 영업장에선 음료와 스낵, 과일 등은 물론 떡과 안심사과, 주방용품, 제수용품을 고객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농협카드 모든 개인고객에게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우수회원(△노블레스 △슈퍼로얄 △로얄 △프라임)은 기존 무이자 할부 기간(2~4개월)보다 더 많은 혜택(2~6개월)을 누릴 수 있다.

전국 하나로클럽·마트에서도 신뢰 회복을 위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다음달 20일부터 3월2일까지 농협카드로 하나로클럽·마트에서 결제 시 최대 30%까지 할인받는다.

한편, 농협카드는 고객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문자메시지(SMS) 알림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 SMS 알림서비스 유료 서비스 이용자는 지난 1일 사용분부터 별도의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농협카드 SMS 알림서비스나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농협카드 홈페이지(card.nonghyu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