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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 내달부터 5개 카드사 '매출전표' 공동 수거


입력 2014.01.27 16:37 수정 2014.01.27 16:45        윤정선 기자

기존 전표수거 수수료보다 10% 절감 예상

매출전표(국세청 자료사진)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사가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위해 구체적인 행동에 들어간다.

여신금융협회(협회장 김근수)는 밴(VAN) 업무 효율화를 위해 협회 매출전표수거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다음달 중 참여 카드사(△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를 대상으로 매출전표 수거 업무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전표는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종이 영수증 중 가맹점이 카드사에 반납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여신협회와 카드사는 VAN 시장 구조개선을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삼일PwC에게 연구 용역을 맡기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매출전표수거센터 운영은 삼일PwC 안에 따른 것이다. 여신협회는 매출전표수거센터를 통해 기존보다 약 10% 전표수거 비용을 절감해 결과적으로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12년 기준 카드사 전표수거 비용은 1575억원이다. 매출전표수거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연간 100억원 이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VAM 시장 구조개선을 통해 '비정상'의 '정상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혼란과 비용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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