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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전혜빈, 성매매 현장 경악 "어린 여자아이들이..."


입력 2014.01.22 09:09 수정 2014.01.22 16:16        부수정 기자
'심장이 뛴다' 전혜빈_방송 캡처

연기자 전혜빈이 SBS '심장이 뛴다'에서 성매매 현장을 목격했다.

2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강남 성매매 업소를 단속 중인 경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대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매매 현장은 경찰들과 성매매 남성들, 자리를 피하려는 성매매업소 여성들로 아수라장이었다.

단속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혜빈은 "진짜 충격 받았다. 그런 곳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노래방 같았는데 뒤로 들어갔더니 모텔 같이 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혜빈은 "문을 열었을 때 어리고 예쁜 여자아이가 나왔다. '이런 일을 안 해도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어 아이들이 너무 안쓰러웠다. 이렇게 해서 생계를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고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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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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