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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위너, 데뷔 전 의류모델 발탁…'광고계 블루칩' 예약


입력 2014.01.17 11:45 수정 2014.01.17 11:52        문대현 인턴기자
위너 광고 촬영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는 2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YG의 보이그룹 위너가 의류모델로 발탁됐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이달 초 캐주얼 의류브랜드 NII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1학년 1반에 모인 위너'라는 주제로 의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에서 봄시즌 야상 점퍼와 니트, 티셔츠 등을 착용한 위너는 줄다리기, 팔씨름 등 여러 놀이를 하며 개구쟁이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광고관계자는 "위너는 엄청난 가능성을 가진 그룹"이라며 "브랜드의 신선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해 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이어 "위너는 첫 공식 광고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분출했다"면서 "밤샘 촬영을 하는 강행군에도 항상 밝은 모습을 보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위너는 YG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승리한 A팀 멤버 강승윤, 남태현,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 다섯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현재 본격적인 가수 준비를 준비 중이다.

위너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다리다 지친다. 위너 얼른 데뷔해줘”, “첫 광고라 어색할 줄 알았는데 넘 잘한다”, “위너가 입으니까 브랜드 조차 신선한 느낌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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