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시상식 앞두고 큐시트 유출 "수상자 이미 노출?"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16일 화려하게 열릴 예정인 가운데 행사를 불과 30분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큐시트가 유출됐다는 주장이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아시아타임즈는 큐시트가 유출됐다며 공개된 큐시트에는 '수상자 Stage'가 순서대로 적혀 있어 이날 본상 수상자들이 누구인지 미리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커뮤니티에 '골든디스크 큐시트'라는 제목 하에 사진이 게재, 이미 노출됐다는 것.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큐시트를 핸드폰으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캡처본으로, 본상 수상자들의 명단인지 수정 전 큐시트인지 확실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2013년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 엑소 소녀시대 인피니트 비스트 씨엔블루 B1A4 샤이니 씨스타 2NE1 포미닛 크레용팝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4시간여 동안 JTBC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나눠 본상 각 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2~3명(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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