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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 차-식당 장소 불문 '폭풍 흡입'


입력 2014.01.16 12:22 수정 2014.01.16 12:29        김명신 기자
이영자 먹방_방송캡처

개그우먼 이영자 모녀의 먹방 배틀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는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 3명의 MC들의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의 어머니 박동매 씨는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남다른 식성을 과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붕어빵 두 개를 뚝딱 헤치웠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으며 단팥빵과 한과를 연달아 간식으로 먹어 치웠으며 아버지와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 도착한 이영자 모녀는 식혜, 게장, 갈비찜을 쉴 새 없이 폭풍 흡입했다.

앞서 이영자의 어머니는 "기름기 있고 느끼한 음식을 싫어한다"고 언급했지만 이날 모든 음식을 다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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