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학교 총격 사건’ 학생 3명 부상...범인은?

범인 현장 검거, 학생들 인근 상가로 대피

미국 뉴멕시코주의 한 중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3명이 부상을 입었다.미국 CNN 보도 화면캡처

미국 뉴멕시코주의 한 중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3명이 부상을 입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미국 CNN보도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현지시각) 뉴멕시코주 로즈웰의 베렌도 중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베렌도 중학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했고, 부상자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직후 학교를 폐쇄하고 학생들을 인근 상가로 대피시켰다.

한편, 이번 총격 사건이 발생한 로즈웰 지역은 무장 조직 범죄단의 활동이 활발해 미국 연방 기관의 주목을 받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