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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청산' 신동엽 과거발언 "은밀하게 사채 썼다가…지금은?"


입력 2014.01.08 16:01 수정 2014.01.08 17:43        김명신 기자
신동엽 빚청산_방송캡처

신동엽이 빚청산 언급으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과거 사채 발언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신동엽은 과거 채널A '웰컴 투 돈월드'에서 "예전에 아주 예전에 사채를 써 본 적이 있다"면서 "주변에 얘기할 사람도 없고 은행도 차마 못갔다. 집에다 얘기도 못하고 그러다 잠깐이면 된다는 생각에 은밀하게 잠깐 써봤다"라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공식적인 빚은 다 마무리가 됐다. 근데 아내가 모르는 비공식 빚이 있다. 아내 몰래 비자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사채 빚을 어떻게 갚았지?", "신동엽 대박", "빚청산 축하축하", "말 못할 사정에 혼자 힘들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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