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한혜진 이상우 이혼위기, 불륜에 분노…"그만하자"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이상우와 한혜진이 결국 이혼할 처지에 놓였다.
7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아내 나은진(한혜진)의 불륜을 알고 괴로운 시간을 보내던 김성수(이상우)가 결국 "헤어지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진의 불륜 사실을 안 성수는 만취해 행패를 부리는 가 하면 싸움도 서슴지 않으며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결국 "서로 괴롭히면서 지옥에서 사는 거 그만하자"며 헤어질 결심을 내비쳤다.
한편, 이들의 위기를 그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 '따뜻한 말 한마디'는 10.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전날 9회분이 기록한 8.6%에 비해 1.9%포인트나 상승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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