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출시 '다모아카드', 작년 최고의 히트상품 등극
50만좌 돌파 이어 '최우수 금융신상품' 선정으로 겹경사
최근 50만좌를 돌파한 '다모아카드'가 결국 최고 타이틀을 달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우리카드(대표이사 강원)는 지난해 12월31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13년 최우수 금융신상품'에서 '다모아카드'가 서민금융 부문 최우수 금융신상품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최우수 금융신상품은 한 해 동안 개발된 각종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금융산업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우리카드의 신개념 포인트 카드인 다모아카드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5개월여 만에 50만좌를 넘기며 업계 돌풍을 일으켰다.
다모아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카드 한 장으로 우리나라 대표 멤버십 포인트(△모아포인트 △CJ ONE △OK캐쉬백 △Oh!POINT △CU △G마켓 마일리지 △옥션 포인트 △BC TOP)를 적립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전월실적, 회수, 적립한도 등 조건 없이 국내외 결제금액의 0.7%를 모아포인트로 적립해준다. 10만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선 1%가 적용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다모아카드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찾는 상품 개발에 주력한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우리카드는 2일부터 50만좌 돌파와 최우수 금융신상품 선정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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