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철 사무처장 등 노조원 3명, 민주당 편의 제공 밝혀
체포영장이 발부된 최은철 철도노조 사무처장 겸 대변인 등 철도노조원 3명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 사무처장은 철도파업이 19일째로 접어들면서 노사, 노정 간 대치가 심화됨에 따라 현 상황에 대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주문하기 위해 민주당사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피신한 노조원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