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구세군과 함께 자선냄비 음악회 개최
지난 6월부터 구세군 서울후생원 지정 봉사기관으로 선정
농협카드가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세군과 맞손을 잡았다.
농협카드(분사장 손경익)는 지난 18일 농협 신관 1층 로비에서 구세군 서울후생원과 함께 자선냄비 음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모금행사와 더불어 구세군 서울후생원생 20여명이 브라스 밴드 악기를 연주하는 자리였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방임, 학대, 가정해체 등의 이유로 가정 내에서 양육이 어려운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생활시설이다. 지난 6월부터 농협카드 봉사단은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지정 봉사기관으로 선정해 매월 청소는 물론 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자선냄비 음악회에서 모금된 성금은 후생원 시설 보수 등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임직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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