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중소기업과 반찬류 6종 출시

절임식품기업 ‘싱그람’과 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품 출시

대림 선 싱그람 반찬제품 6종 ⓒ 사조대림

사조대림은 절임식품기업 ‘싱그람’과의 협업을 통해 1인 가정에서도 손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림 선 싱그람 반찬제품 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싱그람은 약 40여년간 절임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절임류 업계 대표 기업으로 낙동강 상류 청정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로 우수한 원재료를 확보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업계 최초로 대형마트 3사에 PB상품을 공급했으며, 사조대림을 비롯한 국내 대형 식품업체 및 프랜차이즈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반찬제품은 사조대림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한 활동의 폭을 넓혀나가려는 차원에서 출시됐다.

특히 사조대림의 체계적인 유통망과 ‘대림 선’의 브랜드파워, ‘싱그람’의 제조기술력과 노하우가 더해진 이번 제품은 평소 가정에서 즐겨먹지만 직접 만들기는 쉽지 않은 무말랭이, 콩자반, 연근조림, 우엉조림, 간장마늘쫑, 양념깻잎 등 국민 대표반찬 6종으로 구성됐다.

또, 제품은 사회현상의 하나로 자리 잡은 1인가구의 증가 및 현대인의 여가생활로 대중화 된 캠핑문화에 적합하도록 소단량(150g)화됐으며, 진공포장 및 실온보관으로 운반과 보관이 용이해 야외활동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최갑균 사조대림 마케팅팀장은 “1인가구와 캠핑 등 사회 트랜드와 변화에 맞춰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더불어 제조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에도 꾸준히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