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14년은 '고객 중심 경영의 해'
고객과 시장 주도할 차별화 전략은 '고객 중심 경영'에 기초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13일 오후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위성호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를 평가하며 내년도 추진 계획을 발표하는 '고객 가치 창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위 사장은 내년을 '고객 중심 경영의 해'로 선포하고, 임직원과 함께 실천 방향에 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위 사장은 이날 "고객과 시장을 주도할 진정한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그 출발은 '고객 중심 경영'에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전 임직원에게 신속한 대응과 창의적인 혁신을 주문했다.
앞서 신한카드는 소비자 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기존 '소비자보호센터'를 '소비자보호본부'로 격상했다. 또 체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따뜻한금융추진팀'을 신설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행복한 2014년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보호활동 강화, 지속적인 6시그마 경영 혁신 활동, 따뜻한 금융 확대 등 고객 가치 향상에 더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올해 △'2013 국가품질상 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착한브랜드' 선정 △고객만족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 등의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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