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 방송 "장성택과 측근 7명 5일 처형된 듯"
북한 조선중앙TV가 오늘 9일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로 실각한 장성택을 회의에서 끌어내는 사진을 보도한 가운데 이미 그가 처형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4년부터 북한 내부소식을 알려오던 자유북한방송은 오늘 9일 장성택과 그의 측근 7명이 이미 지난 5일 처형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평양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장성택이 처형된 이유를 그가 권력을 끌어 모아 김정은을 제거하고 통일조선 임시정부를 세우려 했기 때문이라 밝혔다.
또한 자유북한방송의 한 관계자는 그의 생사가 인민재판을 통해 결정되었고 결국 보위사령부에 끌려가 측근 7명과 함께 목숨을 잃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그는 장성택이 처형된 사실은 지난 7일과 8일에 걸쳐 다른 북한 내부 소식통들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내린 결론이라 말하고 자신의 주장의 신빙성에 힘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의 생사여부에 네티즌의 갑론을박과 함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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