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대는 구름다리 "보기만 해도 멀미나네"
목숨을 걸고 건너야하는 다리가 있다면? 생각만으로도 아찔하지만 실제로 그런 구름다리를 담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다리'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네팔 파르밧 지역에 있는 구름다리로 높이 117m, 길이 334m에 달하며, 절벽으로 나눠져 있는 두 마을을 연결시켜준다. 사진 속 구름다리는 쳐다만 봐도 현기증이 나는데 여러 사람들이 다리를 오가는 모습을 보면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다리가 무너지는 상상을 한다면 정말 끔찍하기도 하다.
위험천만한 구름다리가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눈앞에 펼쳐진다면 용감하게 건널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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