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노골적 최저 점수 박시환, 심사위원 표정 어쩌나
대이변인가.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의 최저 점수를 받은 박시환이 제일 먼저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8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 준결승에서는 연도별 리메이크 미션과 더불어 토너먼트 미션이 진행됐다. TOP3 박재정 송희진 박시환이 최종 경합에 나선 가운데 최고점 송희진은 탈락했고 최하위 박시환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라운드 연도별 리메이크 미션에서 박시환은 이승환의 '물어본다', 박재정은 이승철의 '가까이 와봐', 송희진은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불렀다.
이승철은 박시환의 무대 후 "오늘 무대가 중요했는데 하이톤만 들렸다"(78점), 김하늘은 "감정은 없고 소리만 지른 느낌이었다"(79점), 윤종신은 "고음으로만 승부하려다 실패했다"(75점) 등 혹평 세례를 이어갔다. 최하위 였다.
하지만 결과는 제일 먼저 결승에 안착한 주인공이 됐다. 대국민 투표에서 가장 높은 표를 획득한 박시환이 대반전의 역사를 쓴 것. 일각에서는 심사위원들의 노골적 최저 점수에 국민들의 표가 몰리면서 대이변을 연출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어찌됐건 본인 역시 다소 예상 밖 결과라는 듯 쉽게 자리를 이동하지 못했고, 무엇보다 당황한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탈락자가 된 송희진은 "정말 감사하다. 아쉬움이 많이 남긴 한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미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하늘과 술자리를 가진 박시환은 남다른 주사, 주량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