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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정우 열애 후폭풍 부담? "공식일정 올스톱"


입력 2013.11.05 21:02 수정 2013.11.05 21:07        김명신 기자
정우 김유미 열애설 ⓒ 정우 공식홈페이지_데일리안DB

배우 김유미가 정우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공식일정을 전면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미는 5일 정우와 열애설 보도 후 당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영화 '붉은 가족' 홍보 인터뷰를 전면 취소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우 김유미가 1년째 열애 중이며 내년께 결혼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김유미 측은 "배우 김유미씨 소속사 칸 엔터프라이즈입니다. 김유미씨 열애설과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두 사람은 약 3개월 전 영화'붉은가족' 개봉관련 문제로 만나면서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꺼내 본적 조차 없다고 합니다. 내년 결혼 설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현재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이나 정식 사귀는 단계는 아니니 지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정우 측 역시 "'1년을 사귀어 왔으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두 사람은 3개월 전 영화 '붉은가족'의 후반작업과 그 후 영화관계자들이 함께한 식사자리 등의 만남을 통해서 호감을 갖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나 기사에 언급된 것 처럼 1년을 사귄 연인으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무근입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는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호흡했다. 6일 개봉.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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