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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양성평등 예산, 68% 상승된 22조원 이상


입력 2013.10.21 14:29 수정 2013.10.21 14:35        스팟뉴스팀

보육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할당, 공공어린이집 100개 늘릴 예정

내년 양성평등 예산이 22조 4349억으로 책정되었다.(뉴스Y 보도화면 캡처)

국가 예산이 남성과 여성에게 미칠 영향을 분석해 나랏돈을 양성 평등을 위해 나누는 성인지(性認知) 예산이 내년에 크게 늘어난다.

성인지 예산은 남성과 여성의 성 차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에 지원하는 것으로 정부가 국회에 낸 2014년도 성인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내년 양성 평등 예산 규모는 올해 보다 훌쩍 늘어난 22조4349억이다. 이는 올해의 13조367억보다 68.6% 늘어난 것이다.

내년 22조원의 성인지 예산은 영유아보육료 지원과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폭력 근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보육분야는 가장 많은 예산이 할당된 분야로써 영유아 보육료 지원을 위한 예산은 내년에 3조 765억으로 책정됐으며 가정양육수당 지원 사업에는 1조1209억이 책정됐다. 더하여1700개였던 공공 어린이집을 1800개로 늘리기 위해 385억을 지원한다.

그 밖의 성인지 예산 편성으로는 유엔여성기구에 51억9400만원의 기여금을 낼 예정이고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사업에 3억300만원, 여성관리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억원, 여성의 정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연수에 1억6800만원을 책정했다.

또한 성폭력 방지, 성폭력 피해자 지원에는 25억원이 책정됐다.

한편 전체 대상 사업 수도 339개로, 올해 사업 275개 가운데 12개가 제외되고 76개가 새로 포함돼 64개가 늘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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