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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자살 논란’ 성인연극배우 이유린 누구?


입력 2013.10.21 12:03 수정 2013.10.21 12:08        안치완 객원기자
이유린 ⓒ 비뇨기과 미쓰리 제공

성인 연극 배우 이유린이 투신자살을 시도, 충격을 주고 있다.

이유린은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취해 버리고 싶었고 세상이 끝나길 바랐다'는 제목의 장문을 게재했다.

이유린은 "세상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 다음날 대학로로 연습을 가야 했고 오빠와의 이별이었지. 이젠 나 같은 애 생각조차 하지 않았겠지. 수면제 먹고 죽으려 했을 때 나한테 정 떨어졌다고 했으니까. 오빠에게는 내가 나쁜애였고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었나봐"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알몸연극을 하게 된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였다. 2년 동안 연기하며 생각보다 돈도 많이 벌었던 것 같다"라며 "여자로 무대에서 알몸이 되어 연기 한다는 것은 보통사람으로는 인내하기는 힘든 일이다. 난 꿈이 있기에 악착같이 연기하며 돈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즈음 한 남자를 알았고 죽도록 사랑했다. 하지만 그 남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알몸연기하며 벌어온 모든 돈을 가로챘고, '창녀와 다름이 없다!'라며 알몸연기를 그만둘 것을 강요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이기에 미련 없이 그만뒀지만 그날이후 난 거리로 쫓겨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라며 "(그 남자는) 날 더러운 창녀 취급했고, 때론 폭력에 시달려야 했다. 난 오랜 시간을 길거리에서 노숙생활을 해야만 했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그 남자 품에 안기고 싶어 그 남자 집을 방문 했을 땐 다른 여자가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현재 이유린이 출연 예정인 연급 ‘비뇨기과 미쓰리’ 측에 따르면, 그녀가 스스로에 대한 증오와 좌절에 수면제를 털어 넣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이유린은 1986년생으로 지난 2011년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2'로 성인 연극계에 데뷔했다. 이후 '교수와 여제자3'에서는 러시아 출신 여배우 라리사와 함께 캐스팅됐고 여세를 몰아 최근 연극 '비뇨기과 미쓰리'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특히 이유린은 '교수와 여제자2' 공연 도중 극중 남편 남상백의 팬티를 벗긴 뒤 성기를 실제 애무하는 등 파격적인 장면을 연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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