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범-알렉산더 이어 유키스 간판 동호 탈퇴…갑자기 왜?
아이돌그룹 유키스가 수현 기섭 일라이 케빈 훈 에이제이 6인체제로 활동에 나선다.
막내 동호가 탈퇴를 결정한 가운데 새 멤버 영입은 없다는 입장이다.
소속사 NH미디어 측에 따르면, 동호가 올 초부터 연예 활동 잠정 중단 뜻을 피력, 팀 탈퇴를 결정했다.
동호는 유키스가 데뷔한 2008년 부터 함께 했던 멤버로, 유키스의 간판 얼굴로 활약했다.
NH미디어 측은 "동호는 이달 말 국내에서 발표될 유키스의 새 앨범부터 팀에서 탈퇴하며 당분간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 올해 초 연예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다는 입장과 체력적 한계를 호소, 본인과 동호의 부모와 함께 오랜 시간 상의 끝에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앞서 유키스는 기범과 알렉산더 등 멤버들이 잇따라 탈퇴해 이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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