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이영애 초등학교’ 진짜 있다…폐교 직전 학교 되살려
중국에 ‘이영애 초등학교’가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영애는 14일 방송되는 MBC 대장금 10주년 특별기획 ‘대장금 루트를 가다’ 2부에서 ‘대장금’ 열풍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특히 이영애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 안할 수가 없었다”며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를 지어주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결국 이영애는 중국 빈곤 지역의 학교를 돕는 자선활동을 펼치다 2006년 폐교 직전의 초등학교를 재건했다.
이영애는 당시 미화 5만 달러(약 5000만원)을 기부해 폐교 직전의 학교를 복교시켰고, 학교 측은 이영애에 감사의 뜻을 담아 학교 이름을 ‘이영애 초등학교’로 바꿨다.
한편, 이날 이영애가 털어놓는 ‘대장금’ 뒷 이야기는 1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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