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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쌤' 샘해밍턴 간장게장 먹방 "무릎까지 꿇고..."


입력 2013.09.18 15:49 수정 2013.09.18 15:58        김명신 기자
샘해밍턴 간장게장 먹방 ⓒ tvN

샘 해밍턴이 간장게장 먹방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tvN '섬마을 쌤'에는 외국인 연예인 4인방의 섬마을 적응기를 담은 가운데, 샘 해밍턴의 간장게장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샘 해밍턴은 아비가일이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 집에 맛있는 간장게장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영어 수업을 준비하던 도중 달려가 간장게장의 맛을 봤다.

특히 그 맛에 반한 샘 해밍턴은 간장게장 앞에 공손하게 무릎을 꿇은 자세로 흡족한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섬마을쌤'은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 등 평균 한국 거주 7년의 외국인 연에인 4인방이 섬마을 분교 초등학생들에게 방과후 원어민 교사가 돼 영어를 가르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샘 해밍턴은 오는 10월 19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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