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지 않아’ 한은비 파격 비키니+복상사 화제
비키니 몸매와 당찬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한은비 주연의 영화 ‘죽지 않아’가 화제다.
황철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봉규(할배 역), 차래형(지훈 역), 한은비(은주 역) 등이 출연한 영화 ‘죽지 않아’는 재산을 물려받기 위해 할아버지를 복상사 시키려는 손자의 음모를 담고 있지만 이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영화에서 할배는 손자인 지훈과 함께 시골에 들어가 산다. 하지만 지훈은 땅부자인 할배가 어서 빨리 세상을 떠나기만 바란다. 고된 농사일을 견디며 할배가 언제 죽나 궁리만 하던 지훈은 낙향해 건강을 되찾은 할배의 모습을 보자 은주를 끌어들여 복상사 프로젝트를 꾸미게 된다.
특히 이 영화는 한은비의 시원한 비키니 수영복 신과 80세 노인으로 분한 이봉규와 파격적인 정사신을 연출해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달 8일 개봉한 ‘죽지 않아’는 현재 대부분의 상영관에서 막을 내렸으며 진주시민미디어센터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인터넷에서는 유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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