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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어머니 알고보니 "휴잭맨 등 캐스팅한 프로듀서"


입력 2013.09.18 00:12 수정 2013.09.18 00:16        김명신 기자
샘해밍턴 어머니 재회 ⓒ MBC

방송인 샘 해밍턴이 어머니와 깜짝 재회했다.

MBC 추석특집 '진짜 사나이-비밀군사우편' 녹화에서 샘 해밍턴은 호주에 있는 줄만 알았던 어머니가 등장, 눈물로 재회했다.

샘 해밍턴 어머니는 추석특집 깜짝 만남을 위해 약 한 달 전부터 '진짜 사나이' 제작진과 비밀리에 만남을 계획해 녹화 하루 전날 한국에 도착,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계획으로 샘 해밍턴과 뜻밖의 만남을 가지게 됐다.

어머니의 모습을 본 샘 해밍턴은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뜨거운 포옹을 나눴고 모자의 재회 모습을 지켜보던 멤버들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전언이다.

샘 해밍턴의 어머니는 휴 잭맨, 러셀 크로우 등 할리우드 스타들을 직접 캐스팅하며 호주에서 유명한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날 호주인으로서 한국에서 군대 생활을 하고 있는 샘 해밍턴의 활약상에 대해 시청 소감까지 전했다는 후문이다.

샘 해밍턴과 어머니의 만남은 20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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