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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전쟁2' 장수원 발연기논란 예상? "악플 피해 잠수"


입력 2013.09.14 11:37 수정 2013.09.14 11:54        김명신 기자
장수원 발연기 혹평_방송캡처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몰입을 방해하는 연기로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에서는 아이돌 특집 편을 선보였다.

장수원,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걸스데이 유라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지만 2% 부족한 연기력이 여전히 논란의 중심이 됐다.

특히 이날 장수원은 어린신부 유정(유라)과 결혼한 준형 역으로, 어색한 표정 연기와 딱딱한 대사 처리로 '발연기' 혹평세례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몰입 방해", "장수원 연기 대박", "아이돌 출연자는 오디션도 없이 결정하나", "미운 건 아닌데 참 연기가 아쉬웠다" 등 지적이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장수원이 자신이 트위터에 "굳이 본방사수 안해도 되는데 보겠다면 말리지 않을게. 근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고 첫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다들 다 내려놓고 보기. 난 못 보겠으니까 악플을 피해 오늘 하루는 잠수 타야지"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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