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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최장집 사퇴하자 '대선지지율 급감'


입력 2013.08.26 11:51 수정 2013.08.26 11:59        김수정 기자

리얼미터, 1주일 만에 4%포인트 하락한 20.9%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지난 5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창비카페에서 정책네트워크 '내일' 창립을 발표한뒤 '내일' 이사장을 맡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최근 ‘정책 네트워크 내일’을 떠난 최장집 전 이사장의 여파로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지지율이 급감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6일 발표한 8월 셋째 주 주간 집계 야권 차기 대선 지지도에 따르면 안 의원은 12~19일에 집계된 지지율 24.9%에 대비, 1주일 만에 4%포인트 하락한 20.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문재인 민주당 의원 등 기타 야권 주자들이 자신의 지지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안 의원만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해 이목이 집중된다.

문 의원의 경우 지지도는 15%로 2주전과 동일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8.8%에서 9.8%로 1% 포인트 올랐고,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 역시 8.0%에서 8.3%로 소폭 상승했다.

아울러 안철수 신당이 포함된 정당 지지도에서도 안철수 신당이 23.0%를 기록, 1주일 전 대비 2% 포인트 하락해 민주당과의 격차가 불과 8% 포인트 차이로 현격히 줄어들었다.

반면, 조사에서 새누리당은 41.9%, 민주당은 15.0%로, 새누리당은 전 주와 비교해 2.2% 포인트 올라 새누리당과 안철수 신당과의 격차는 18.9% 포인트로 더 벌어지게 됐다고 리얼미터는 전했다.

한편, 해당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정례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포인트이다.

김수정 기자 (hoho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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