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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 대통령 광복절 축사 대북 제안 환영"


입력 2013.08.15 14:52 수정 2013.08.15 14:58        김수정 기자

민현주 대변인 "새로운 대한민국 위한 비전 제시"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북한과 개성공단을 매개로 진전된 경제협력에 이어 인도주의적 교류의 폭을 넓히자는 박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한다”고 반겼다.

민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오늘 광복 68주년 건국 65주년을 맞이하여 박근혜 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의지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인도주의적 교류에서 정치적 고려를 최대한 배제하면서 이산가족과 북한 주민들에게 최대의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한일 관계에 대해 일본이 과거를 직시하려는 용기와 상대방의 아픔을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언급한 것과 관련, “대통령께서 언급하신 대로 양심 있고 합리적인 일본인들이 현재의 왜곡된 일본의 역사관을 바로 잡는데 한 목소리를 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또 “그 길 만이 한일 관계의 개선과 협력을 통해 동북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새누리당도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고, 정치와 경제가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그 힘을 결집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hoho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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