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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서동 40도 '진정한 살인 더위'


입력 2013.08.08 15:05 수정 2013.08.08 15:10        스팟뉴스팀

71년 만에 '40도 악몽'재현, 8일 더위 최고조에 달해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8일, 울산 고서동의 기온이 40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SBS뉴스 화면 캡처

연일 숨 막히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8일 울산 남구 고서동이 40도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1942년 8월 1일 대구에서 40도를 기록한 이후 71년 만에 찾아온 살인더위다. 또한 울산 지역이 1983년 8월 3일 38.6도를 기록한 이후 19년 만에 최고 기온인 셈이다.

이번 주 내내 계속된 폭염은 8일 오후 현재 절정에 이른 상태다.

현재 강원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고 강원 동해안과 충청이남 대부분 지역에는 이보다 더욱 강한 단계인 폭염경보가 발효돼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대전 36도, 강릉·대구·전주가 37도, 울산은 38도이며 울산 남구 고서동은 40도까지 치솟아있다.

이 지역의 온도가 40도까지 오르자 MBC는 트위터를 통해 즉각 속보를 내보냈고 각종 포털과 SNS에서 역시 “울산 날씨가 미쳤다”는 네티즌들의 외침이 잇따랐다.

기상청은 이번 폭염이 중국 고열지대에서부터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8일 오후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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