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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여야 3자회담 제의에 5자회담 역제안


입력 2013.08.06 15:03 수정 2013.08.06 21:31        김지영 기자

민주당 '2자 회담' → 새누리 '3자회담' → 청 '5자회담'

청와대가 6일 새누리당과 민주당 측에 대통령과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5자회담을 제안했다. 여야의 3자회담 제의에 대한 답변 대신 회담 규모를 키워 역제안한 것이다.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근 여야 대표로부터 대통령과의 회담 제의가 있었다”며 “그동안 대통령은 여러 차례 여야 대표와의 회담을 제의했지만 야당의 반대로 여당 대표와만 회담한 것을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비서실장은 이어 “이번에 여야가 같이 국정 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누고자 회담을 제의해온 데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그런데 각종 국정현안이 원내에 많은 만큼 여야의 원내대표를 포함한 5자회담을 열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지난 3일 대통령과 야당 대표 간 단독회담을 제안했으며,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5일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참석하는 3자회담을 제안했다. 이에 민주당 측도 황 대표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j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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