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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율, 'NLL 대화록' 공개 후 새누리↑ 민주↓


입력 2013.07.08 11:25 수정 2013.07.08 11:31        김지영 기자

'안철수 신당' 창당 가정조사에도 새누리당 상승, 신당과 민주당 하락

여야가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원본을 공개키로 합의한 이후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반등하고 민주당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멈추고 소폭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3.0%p 상승한 46.4%, 민주당은 0.5%p 하락한 25.8%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전주 18.1%p에서 21.6%p로 벌어졌다.

이와 함께 통합진보당과 진보정의당은 각각 2.7%, 0.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파는 전주 대비 4.1%p 하락한 22.0%로 나타났다.

‘안철수 신당’ 창당을 가정한 조사에서 역시 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2.3%p 상승한 40.6%를 기록한 반면 안철수 신당과 민주당은 각각 2.4%p, 0.8%p 하락한 25.1%, 13.9%를 기록했다.

박 대통령의 취임 19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이 59.6%를 기록, 전주 대비 0.6%p 하락했다.ⓒ리얼미터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하면서 4주 연속 이어왔던 60%대 수성에 실패했다. 박 대통령의 취임 19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59.6%를 기록, 전주 대비 0.6%p 하락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같은 기간 1.4%p 상승한 28.4%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주초 한중 정상회담 효과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NLL(북방한계선) 회의록 공개 등 여야 공방이 가열됨에 따라 후반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임의번호 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다.

김지영 기자 (j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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