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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박준형, 손호영 악플러에 일침…"입장 바꿔 보시죠"


입력 2013.05.25 11:40 수정 2013.05.25 12:04        김명신 기자
박준형 손호영 악플러 일침 ⓒ 데일리안DB_씨제이이엔엠

그룹 god 출신 박준형이 손호영에게 응원어린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박준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아시다시피 우리 호영이 지금 많이 힘듭니다~ 큰형으로서 동생 이런 모습을 보며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넘 안타까워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해줄 수 있는건 기도와 항상 이 자리에 무슨 일이 있어도 있어 준다는 거~ 그러니 여러분들도 그렇게 해주세요~ 그리고 이일로 아픔을 받으신 분들을 위해 입장을 바꿔 보시구 도움되지 않는 말들은 쓰지 마시길"이라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박준형은 이어 "나의 형제인 호영이, 우리가 항상 그를 위해 여기에 있을 것이다. 호영아 사랑해"라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한편 손호영은 지난 24일 새벽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겨줬다. 손호영은 서울순천향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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